독일 아마존 심리학 부문 베스트셀러 ‘이별 후의 삶’ 출간
		문화·생활
		입력 2023-05-24 09:50:43
		수정 2023-05-24 09:50: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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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심리상담가가 30년간의 상담 현장에서 만난 보통 사람들의 아프고 치열한 이별 이야기 담은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부문 베스트셀러 ‘이별 후의 삼’이 출간됐다.
이책은 실제로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온갖 부침을 경험한 저자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30년간 상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의 시작부터 끝,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파트너 선택, 이별 전, 이별 과정, 이별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까지 각각 어떤 감정을 겪는지, 그 와중에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단계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를 통해 비로소 객관화되는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돌아본다.
무엇보다 부모의 이별로 아이들이 겪게 되는 슬픔, 아이들과의 이별,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 이별 후 새로운 가족 구성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까지 비중 있게 살펴본다. 또한 저자는 관계의 늪에 빠져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이별의 가능성을 안내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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