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저혈압 쇼크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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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9 10:42:08
수정 2023-05-29 10:42:08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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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서 해경 중형헬기 흰수리호로 병원 긴급 이송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추자도에서 아나필락시스 의심되는 관광객 A씨를 해양경찰 중형헬기 흰수리호를 이용,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관광차 입도한 응급환자 A(여, 65)씨가 오후 9시30분께 알레르기 증상과 저혈압 쇼크가 와서 오후 10시43분께 추자보건소에서 응급증상의 정확한 검사와 조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이송 요청 받았다고 전했다.

제주해경의 응급환자 이송장면. [사진=제주해경청]
제주해경청은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오후 10시52분께 해양경찰 응급구조사와 함께 헬기를 긴급 이륙 시켰고, 오후 10시 57분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 응급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오후 11시 7분께 추자 신양항에 도착, 응급환자 A씨와 보호자, 간호사를 탑승시킨 뒤 오후 11시 34분께 제주대학교병원에 착륙, 응급 환자를 인계했다.
제주해경청은 올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총 31명을 이송했으며, 이 중 헬기를 이용하여 이송한 응급환자는 5명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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