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3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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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31 10:19:53
수정 2023-05-31 10:19:5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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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대병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유출 예방·활동 등을 진단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61개의 정량지표, 혁신 정책업무 적정성에 대한 5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했다.
경북대병원은 그간의 미비사항을 보완·개선하여,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활동 등을 통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환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이용·관리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경북대병원 김용림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환자의 민감한 진료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갖추도록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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