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특별법’ 독자권역 인정…맞춤형 특례 부여
위기를 기회로…미래 전북 변화의 씨앗

[앵커]
전라북도가 국내 세 번째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북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박민홍 기잡니다.
[기자]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이름을 바꿉니다. 내년 1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출범합니다. 지역발전에 큰 동력을 얻는 특별한 전북시대가 열리게 된 겁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법에 따라 독자권역을 인정받는 등 위상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맞춤형 특례가 주어져 도지사 권한이 강화되고 특별회계 설치로 예산이 늘어납니다. 새만금 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도 기대 효과의 하납니다.
[인터뷰] 한덕수 국무총리
“내년부터 전북은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과감한 권한이양과 여러 특례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특별자치도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전북이 가장 잘하는 일과 정책을 추진해 특별자치도를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꿔 당당한 전북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런 것들이 잘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야 합니다. 왜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냐?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물어 봅니다. 이럴 때 우리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북도민의 염원 속에 맞이하는 특별자치도 시대가 기회의 땅 전북의 빛나는 내일을 열고 전북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십시오“
미래 전북을 변화시킬 씨앗과도 같은 특별자치도...작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단단한 나무로 성장해 더 특별한 시대를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180만 전북도민이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전북 박민홍입니다. /mh0091@sedaily.com
[영상취재 박성수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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