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한-에콰도르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협력 방안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3-06-14 10:30:00
수정 2023-06-14 10:30:0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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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차관,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과 면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14일 서울에서 홀리오 호세 프라도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홀리오 호세 프라도 장관은 한-에콰도르 상호간의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조주현 차관은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분야 정책 경험 공유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연수 및 ODA 등의 사업과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생산통상투자수산부 간 체결한 MOU에 기반한 협력 방안 등 에콰도르의 관심 분야를 고려한 협력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MOU의 주요내용은 양국 중소기업 간 무역투자 확대 추진, 양국 중소기업 육성 정책 경험 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 양국 전문가 파견을 통한 교육훈련 사업 개발 및 성과 점검 등이다.
또한, 조주현 차관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에콰도르의 지지를 당부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주현 차관과 홀리오 호세 프라도 장관은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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