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지도자회의, 6월 임시국회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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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0 13:01:58
수정 2023-06-20 13:01:58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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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정만규 전 사천시장 등 60여 명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사천시지도자회의는 20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임시국회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날 “우주항공산업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은 사천시를 중심으로 연내 개청해야 한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법적 근거인 특별법이 6월 임시국회에서 의결, 제정돼야만 연내 개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사천지역을 방문해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약속했고 이는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은 여론조사에서 국민 80%가 개청에 동의해 여·야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대적, 국민적 요구 사항"이라며 "급변하는 우주항공산업 분야 세계적 주도권 다툼에 한치 소홀함 없도록 주도해나갈 우주항공청이 올해 개청될 수 있기를 갈망한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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