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상품 가격 인하 및 할인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에 대한 가격 인하 및 동결,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일 부로 PB 세븐셀렉트 과자2종과 음료2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 대상 품목은 △세븐셀렉트 구운마파링(1,600원→1,500원), △ 세븐셀렉트 신당동떡뽁이(1,500원→1,400원),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1,000원→900원), △세븐셀렉트 상주곶감수정과(1,200원→1,100원) 등 4종으로 각 100원씩 인하한다.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동원참치라면’, ‘세븐셀렉트 매운맛양념육포’, ‘세븐셀렉트 우리맛밤’ 등 PB 상품 9종에 대해서 중소 파트너사의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원가는 5~10% 인상하되 판매가는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세븐일레븐은 또한 ‘계란 반값 행사’를 마련하고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굿민안심달걀15구’와 ‘굿민안심달걀10구’를 50%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PB 상품에 대한 1+1, 2+1 행사도 규모를 30종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하절기 수요가 높은 ‘세븐셀렉트 수박우유’, 스테디셀러 ‘세븐셀렉트 동원참치라면’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고, ‘세븐셀렉트 주문하신아메리카노’ 등 컵커피와 냉장주스에 대해서 2+1 판매한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은 7월 세븐일레븐데이를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해 정가 900원의 ‘풀무원워터루틴(500ml)’ 생수를 할인가인 100원에 판매하며, 정가 3,800원 ‘탐스제로오렌지&레몬 1.5L’는 53% 할인한 1,8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만쿠만구 치킨’도 다음달 11일까지 우리카드로 결제 시 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주우유파르페’와 ‘일품팥빙수’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 적립하면 같은 상품을 1개 더 증정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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