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민선8기 취임 1주년…‘별천지 하동’ 선포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군은 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읍·면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자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엑스포 유공자 군수 감사패 수여, 샌드아트 동영상 및 PPT발표를 통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추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민의 공감으로 선정된 하동군의 새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을 선포했다. 도시브랜드는 향후 디자인화를 거쳐 민선8기 하동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옥종면 평생학습 ‘모두락난타’ 팀의 공연과 경남뮤지컬단 ‘리틀싱어즈’의 문화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1년 동안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하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승철 군수 부부는 지난 3일 민선8기 2차년도 첫날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식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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