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룸 ‘아이홉’,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아이홉(iHOPE)을 전개하고 있는 ㈜아룸의 최유진 대표가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최고품질경영부문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경영인∙기업∙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아이홉의 건식 클렌징 패드는 옥수수 전분과 EWG 그린등급 원료만 사용한 친환경 식물성 제품으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며, 모든 플라스틱 용기는 바이오페트(Bio-PET)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장 패키지는 사탕수수로 만들어 생분해되는 비목재 친환경 포장재 ‘어스팩(Earth Pack)’과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받는 크래프트 용지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아이홉은 대외적으로도 그린플라스틱협회의 정회원으로 참여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최유진 아룸 대표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유래 성분의 저자극 제품’을 최우선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지구 온난화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제품의 원료부터 용기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직접 선정하여 아이홉의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룸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연구와 개발에 더욱 노력하는 아이홉이 되겠다”며 ‘하반기에 출시되는 아이홉의 신제품은 ‘MD(Medical Device)크림으로 이미 식약처 등록이 완료된 상태로 이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