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경남투자청, 그린바이오 상장기업 육성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린바이오기업의 상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남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증권사 실무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경남투자청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성장에 공헌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및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성장에 필요한 전략 및 정보 공유 ▲ 기업 및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성장에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 기타 지역산업 현안 해결 및 상생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상호 간의 발전과 교류 증진 및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발전 등이 담겼다.
이날 전용희 경남투자청 팀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투자청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경남투자청의 기업지원과 그린바이오육성을 위한 전용펀드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증권사 관계자들은 ‘기술성장기업 상장 특례 제도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상장 현황 및 전망’,‘바이오산업과 기업의 실태에 맞는 상장 선택 기준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투자청 강만구 청장은 “그린바이오 신생 기업을 위한 펀드 조성과 투자 확대로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진흥원장은 “현재 진흥원을 통해 성장한 예비 상장기업과 향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 등을 활용해 창업하게 될 30여 개 그린바이오 기업들의 성장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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