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친환경 반값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3-07-11 09:16:16 수정 2023-07-11 09:16:1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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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모델이 '그린아메리카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반값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세븐카페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린아메리카노’ 반값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구독권으로 월간 총 60회(일 최대 2회)에 걸쳐 세븐카페 아메리카노(레귤러 HOT)를 50% 할인된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린아메리카노’ 반값 커피 구독 서비스 이용 가격(구독료)은 5,000원이며, 현재 신규 오픈 기념으로 세븐카페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카페 그린아메리카노 구독 서비스는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 내 ‘세븐구독’ 메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마이콘 메뉴에서 반값 구독 서비스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MD는 “이번 구독 서비스는 커피 용기 배출량 감소를 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존 텀블러를 사용해 오신 고객 분들에게도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해 드리고자 큰 혜택을 담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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