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선진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 지난 1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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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3 14:35:31
수정 2023-07-13 14:35:31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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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제9대 진주시의회는 13일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정책지원관 운영과 객관적인 인사행정과 윤리강령을 준수하기 위한 인사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공정하고 독립적인 선진 의회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의원 연수를 강화하고, 5분 자유발언과 의원 입법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며 “이탈리아 국외연수를 통해 지역 향토산업인 실크산업 육성 방안을 찾는 노력도 이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페이퍼리스 회의 도입으로 종이 낭비 없는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고 비용 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순천시의회와 합동 의정 연수를 진행하고, 상호발전협약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양 의장은 “앞으로 정책지원관을 의원 지원 인력으로 운영할지, 의회사무국 연구 및 지원 인력으로 활용할지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아울러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로 의원의 도덕성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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