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수해 피해 중소기업 현장방문…“피해 복구에 최선”

경제·산업 입력 2023-07-25 15:36:03 수정 2023-07-25 15:36:03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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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소재 중소기업 방문해 복구상황 점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2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유·아동복 제조업체 ‘블루진’을 방문해 수해 피해 관련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기웅 차관이 25일 전북 완주군 소재 수해 중소기업 ‘블루진’을 찾아 피해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블루진은 유‧아동복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공장 옆 만경강이 범람해 공장 내 아동복 제조 기계와 원자재 등의 침수 피해를 입었다.


업체 대표는 지속되는 강우로 인해 피해복구와 공장 가동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재해복구자금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 차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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