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다음달 1일 리뉴얼 오픈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호텔은 월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가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1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세느는 프랑스 파리 세느강을 모티브로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 황동빛 금속 아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유럽풍 다이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롯데호텔 월드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4~80인까지 수용 가능한 이벤트 홀을 포함해 총 220여 개의 좌석과 별실 5개로 구성돼 있다.
별실 중 하나는 방 안 가득 영상이 재생되는 미디어 파사드 룸으로 꾸며졌다. 텍스트나 이미지 송출이 가능해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원하는 사진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장작그릴, 오븐 등 전문 조리 설비를 도입해 기존 메뉴들은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메뉴들을 준비했다.
그릴, 스시, 핫푸드, 콜드를 포함한 7개 라이브 섹션에서 1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전문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즉석에서 바로 제공하는 ‘오픈 키친(Open Kitchen)’을 늘려 생동감을 더했다.
참나무 장작그릴에서 굽는 양갈비를 비롯해 등심구이, 슈바인 학센 등의 육류와 랍스터, 전복구이, 왕새우 구이 등의 해산물 요리도 한층 강화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Kids Station)’을 따로 마련해 버거, 샌드위치, 꼬마 김밥,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의 키즈메뉴도 즐길 수 있다.
메인 바(Main Bar)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와 차를 만들어 제공한다. 3배 이상 확장된 와인 리스트 중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을 소믈리에게 직접 추천 받을 수 있으며 매실, 오디, 유자 하이볼 3종도 추가로 주문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주중 런치 고객에게는 랍스터 볶음과 생강향의 전복구이 1마리를 1인 1접시씩 제공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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