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직주근접 프리미엄 기대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주택시장에서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업무와 삶의 균형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강조되면서 출퇴근 시간의 비중을 줄일 수 있는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들은 출퇴근에 하루 평균 2시간(120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방 대도시권보다 최대 20분 이상 더 긴 소요시간이다.
이러한 까닭에 청약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아파트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0%가 도심(CBD), 여의도(YBD), 강남(GBD), DMC 등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었다.
일례로, 올해 6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서 분양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89.85대 1을 기록했는데, 국내 대표 미디어 관련 기업 등이 밀집되어 있는 상암 DMC까지 약 20분,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주목됐다. 또한 올해 3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는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까지 약 10분, 광화문까지는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한 단지로 1순위 평균 경쟁률 198.76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 청약경쟁률 상위 8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2.74대 1로 973가구 모집에 7만1385명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동기간 서울 전체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36.31대 1)을 크게 상회하는데다 총 청약자 수(12만7174명)의 약 56.13%로 서울 전체 청약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출퇴근 시간이 짧아질수록 삶의 질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만큼 직주근접은 내 집 마련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특히 서울의 경우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아 활발한 매매 거래에 따른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갈 수 있는 직주근접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는 지하철 5, 8호선 천호역이 반경 450m 내 위치해 도보 약 8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천호역 이용 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30~40분 정도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강남 업무지구까지도 한 번의 환승으로 20분대에 편리하게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천호역 바로 다음역인 강동역부터는 2개의 지선(마천행·하남검단산행)으로 갈리면서 지하철 이용 시 번거로움이 있으나, 천호역은 본선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모든 노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별내선 8호선 연장선도 지날 예정이라 수도권 동부권 지역으로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가 바로 인접해 있고, 강일IC 외곽순환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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