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대비 대책회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8-08 17:21:26
수정 2023-08-08 17:21:26
윤혜림 기자
0개
13개 지방중기청장과 태풍 피해 예방·복구 지원체계 점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상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이영 장관은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차수막, 배수구 정비사업 등 사전 조치와 예방점검 덕분에 지난 7월 전통시장의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또한 완벽한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태풍 카눈의 북상 등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각 지방청장에게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조체계를 가동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방청이 중심이 되어 즉각적으로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복구와 지원대책이 원활하게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인사관리 위한 AI 에이전트 제품군 확장
- 중기중앙회-국민통합위원회 맞손…中企 성장 협력 체계 구축
- 유한양행, 유안타증권과 ‘2025 인베스트먼트 데이’ 개최
- 현대百 "보냉가방 반납하고 H포인트 받으세요"
- KGC인삼공사, 정관장 '황진단 실속형' 리뉴얼
- SPC 던킨, 추석 도넛팩·기프트세트 특가 프로모션 진행
- 대동,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얼라이언스’ 참여
- 중고나라, 추석맞이 상품 등록 이벤트 진행
- 금양인터내셔날, 대표 국민와인 '1865 비러브드 에디션' 출시
- 롯데지주,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박정화 전 대법관 선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 13~24일 전시
- 2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3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4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 5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 창업기업 투자상담회’ 성료
- 6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인사관리 위한 AI 에이전트 제품군 확장
- 7중기중앙회-국민통합위원회 맞손…中企 성장 협력 체계 구축
- 8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이스 유치 총력
- 9대구가톨릭대병원, 97세 고령 환자 대동맥 판막 수술 후 기적적 회복
- 10유한양행, 유안타증권과 ‘2025 인베스트먼트 데이’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