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中 시장서 사업 순항 중”
증권·금융
입력 2023-08-11 09:00:44
수정 2023-08-11 09:00: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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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경남제약은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사업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최근 중국 3대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모두 성공하면서 대표 제품인 레모나를 비롯해 결콜라겐, 생유산균20C, 락토톡, 레모나 톡톡 등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Tmall)에 경남제약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소셜미디어 ‘틱톡’ (도우인)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하루 20건 이상 진행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남제약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국 내 제품 홍보를 강화하며 인지도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여행비자 허용과 같은 한한령 해제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중국에서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인지도를 확보하며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너뷰티’ 부문에 8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며 “특히 618행사 및 818(칠석) 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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