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해”
경제·산업
입력 2023-08-16 13:06:31
수정 2023-08-16 13:06:31
윤혜림 기자
0개
노량진수산시장 소매구역·식당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가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지난 4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과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16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온누리상품권은 5~10% 상시 할인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이,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계기로 노량진 수산시장이 활기를 찾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쇼핑, 업계 최초 중간배당…김상현 부회장 "주주 소통 강화"
- 이마트24, 신임 대표 최진일 상무 내정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 실시
- 엔피, SBS와 협업해 대선 개표방송서 XR 기술 활용한 라이브 토크쇼 방송 성료
- 베스트텍, UNESCO-ICHEI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 논의
- ‘네넷 효과’ 본 넷플릭스 CEO “최수연 대표 만납시다”
- 중진공, 美 시애틀서 ‘한국 중소기업의 날’ 가져
- LG전자 조주완 "제조업 대전환 시대…스마트팩토리로 혁신"
- 카인드라이프, 타타그룹 뷰티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현대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2028년까지 65대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쇼핑, 업계 최초 중간배당…김상현 부회장 "주주 소통 강화"
- 2이마트24, 신임 대표 최진일 상무 내정
- 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 실시
- 4엔피, SBS와 협업해 대선 개표방송서 XR 기술 활용한 라이브 토크쇼 방송 성료
- 5베스트텍, UNESCO-ICHEI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 논의
- 6AI가 '의사 눈' 보완…내시경 정확도 높인다
- 7전남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
- 8경기도, 지반침하 예방 현장점검 나서
- 9인천시, 친환경 시티투어 본격 운행
- 10유정복 인천시장, 보훈의 달 맞아 예우·추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