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업, PLA 프로 낚시 리그 출범
문화·생활
입력 2023-08-18 17:28:10
수정 2023-08-18 17:28:10
정의준 기자
0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산호오션테크의 유저 맞춤형 낚시 전문 플랫폼 히트업이 오는 11월 선상루어낚시 프로리그 PLA(Premier League of Anglers)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프로 낚시팀들이 연중 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개의 팀이 한 배에 승선해 대상어종을 공략, 대상어종 길이를 포인트로 산정해 최종 누적 점수로 승패를 결정한다. PLA에서 우승한 프로팀에게는 제공되는 총 상금은 1억원이다.
낚시인들이 꿈꾸는 프로 레저 스포츠 무대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PLA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프로팀을 결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소속팀 없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선수는 지원시 드래프트나 임시 팀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최진호 PLA 운영사무국장은 “PLA는 낚시에서 작용하는 운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낚시가 프로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한 규칙과 규격을 모두 갖췄다”며 “향후 낚시인들이 프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플리케이션 히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 인천세종병원, 초고도비만 환자 대상 단일공 '담낭 로봇수술' 성공
- 덥고 습할 때 찾아오는 '장염'…6대 예방수칙 지키세요
- 이대엄마아기병원, 누적 분만 5000건…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 케어
- 비만 대신 '이 표현'…비만 여성에서 선호
- 대웅제약 당뇨약 ‘엔블로’, 대사 기능 개선 효과 확인
-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 4000건 달성...고난도 암 수술에 집중
- 심장 손상 누적되면 '심부전' 위험…고령층, 숨차고 피로해지면 의심
-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시집 ‘마음 정원 산책’ 출간
- 코로나 팬데믹 후 '사포바이러스' 감염 증가… 어린이 설사·복통 일으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