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시민단체, 국회에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의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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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23 12:57:55
수정 2023-08-23 12:57:55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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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지역 시민단체가 국회에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원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23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이 무산되면 여야 과방위원들은 우주개발산업을 망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국회가 전 국민이 염원하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지연시키고 무산시키는 것은 민주주의 대의정치에 반하는 행위로 국민에게 지탄받을 것"이라며 "여야 정쟁으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상정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심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방위 소속 야당 국회의원들이 이기주의를 앞세워 국가 우주경제와 안보에 직결된 우주항공청 설치를 볼모로 그들의 목적을 관철하려는 행태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야당과 소통에 따른 협상으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조속히 의결해 연내 사천 개청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정치 협상으로 타결하라”며 "과방위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을 반대해 대안으로 내놓은 기존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철회하고 정부안을 수용하라"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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