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추가 지원
전국
입력 2023-08-25 18:14:14
수정 2023-08-25 18:14:14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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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상담·접수
[전주=박민홍 기자]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이 재개된다.
전주시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에 대한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특례보증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 48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각계각층의 사업 확대 요청에 따라 올해 5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규모는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되며, 내년에는 나머지 200억 원 규모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금리 연 3%를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업장이 임대사업장인 경우 사업장 및 주거지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가 완산구일 경우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덕진구일 경우에는 덕진지점을 각각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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