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아암 환아 위해 1,000매 헌혈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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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28 14:38:07
수정 2023-08-28 14:38:0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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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헌혈증 모으기 운동으로 1,000매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하고 총 1,0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 1,000매를 더해 누적 약 4,300매를 달성했다.
공단은 생명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인 헌혈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원주시로부터 혈액사업 유공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등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에 3,400여 병상 보훈병원 6곳(서울(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1,600여 정원 보훈요양원 8곳(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보훈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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