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총 30건 안건 의결
한동연 부의장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 행복 하길"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 '익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포함한 안건을 의결하고 6일 폐회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재현 의원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한 정신질환자 관리·지원체계 구축과 시민안전보험 확대' 촉구 △김순덕 의원 '익산시 공공건축물 공사 전담부서 설치' 제안 △조규대 의원 '익산시 수해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 지원' 촉구 △김미선 의원 '밤길 안전 귀갓길 재점검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유재구 의원 '남부권 통합형 복지관 설립으로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강경숙 의원 '배롱나무꽃 길 가로변 정비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회기 중 안건 심의,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만금 예산 정부부처 반영액이 75%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도로 전가하며 새만금 사업의 발목을 잡는 예산삭감을 즉시 철회하라는 유재구 의원의 '새만금 관련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촉구 결의안' 을 채택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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