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오는 17일 청계광장서 ‘2023 청계천 가을낭만 콘서트’ 개최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9월 17일 청계광장서 ‘2023 청계천 가을낭만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청계천 가을낭만 콘서트’는 매력이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고, 무더운 여름을 보낸 시민들에게 청량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7일 마이통밴드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달콤카세트(오카리나), 찬×미네(인디밴드), 스칼렛훌라걸스(훌라댄스), 동주골(싱어송라이터), 젬스(통기타포크듀오), 태피티피(탭댄스) 총 7개 팀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릴레이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도심 속 대표명소인 청계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여 시민의 여가와 함께하는 매력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콘서트를 공동 개최하는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대표는 “올해 청계광장에서 진행 된 서울거리아티스트 공개 오디션과, 봄나들이콘서트. 썸머콘서트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계절별 콘서트”라며 “많은 시민들이 청계광장을 방문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감상하시면서 도심 속 청계천에서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청계천 가을낭만 콘서트’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GLP-1 치료제 덕분에…"일라이 릴리, 2030년 매출 화이자·노바티스 두 배 될 것"
- 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식도암·위암·비소세포폐암 등 적응증 추가
-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 건국대병원, 경찰 대상 CPR 교육 실시…“지역사회 안전망 함께 만든다”
- “뇌졸중 발병 1년 내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 가장 높아”
- 일동제약 유노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GLP-1신약 임상데이터 공개
- ‘급성 심근경색’ 앓은 후…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사망률이 더 높았다
- 유한양행, 개인용 혈당측정기 ‘유한당체크’ 출시
- 지씨씨엘, 뉴로바이오젠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법 확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