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2023 국정감사 제보센터' 개설
제주도 현안·행안위 소관기관 관련 제보 받아

[제주=금용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행안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제보센터'를 개설했다. 다음달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에 대비해 최근 개설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국감 제보센터'에서는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이슈를 제보받고, 행정 및 안전 분야 관련 문제와 공직자 비리, 정책개선과제와 예산 낭비 등의 사례를 전화와 이메일, 설문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제보 대상기관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된다.
송재호 의원은 지난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만 3관왕을 이루며 뛰어난 실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제주도 민생에 관한 제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하며, 실제로 송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행안부를 대상으로 9천억 원 규모로 책정된 제주 4.3 국가보상금 지급 절차의 철저한 이행과 진상규명 강화 등을 촉구하고, 제주 소방정대 설치를 제안하며, 제주도민의 권리 신장과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송재호 의원은 "제주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이번 국정감사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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