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해외 유학·해외 이민 박람회’ 개최

한국전람은 10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가을 해외 유학·이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해외 유학·이민박람회’는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1년째이며 누적 관람객 백만 명 이상이 참가한 유학과 이민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340개 부스가 모두 조기 완판되는 등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유학과 이민 분야에 새로운 태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대사관 상무과와 EducationUSA에서 미국대학교 36개교 및 중고등학교24개교가 참가해 유학/어학연수를 앞두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대사관에서 학교, 주정부, 캐나다이민난민시민부(IRCC)등이 단체관으로 참가한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조기, 어학연수 등 저렴한 비용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이민과 투자관련 국내 유수의 컨설팅 기관들이 대거 참가해 이민과 관련된 법개정과 현지 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필리핀은퇴청, 캐나다뉴펀들랜드주정부, 영국대사관, 호주대사관, 독일고등교육진흥원 등 국가 기관이 참석해 유학후 이민, 투자이민, 기술이민, 사업이민, 워킹홀리데이, 각 국 비자정보 등 대사관, 문화원, 관광청을 비롯 컨설팅 회사의 현지 법 전문 변호사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 진행되는 세미나와 오픈세미나인 북토크쇼 등을 통해서도 유학과 이민에 관련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한편 ‘2023 가을 해외 유학·이민박람회’는 사전등록을 하고 방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