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통과' 홍보 강화

전국 입력 2023-09-21 16:22:58 수정 2023-09-21 16:22:58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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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과 서명 운동 전개…시민 공감대 확산

최경식 남원시장. [사진=남원시]

[남원=박민홍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시청 내 홍보부스 운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서명 창구 개설, 이장회의 등을 통한 리플렛 배부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 홈페이지와 관내 전광판,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10월에 열리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 흥부제 축제 및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와 기념일에도 집중 홍보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면운동이 남원시민 중심으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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