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손미미', 신간 ‘굳세어라 미미쌤’ 베스트셀러 등극
문화·생활
입력 2023-10-09 09:53:00
수정 2023-10-09 09:53:00
정의준 기자
0개

WFF 챔피언십 월드프로인 머슬마니아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손미미가 신간 ‘굳세어라(good & share life) 미미쌤’을 출간하고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굳세어라 미미쌤’은 어린시절부터 힘들고 두렵지만 망설일 수 없었고, 엄마이기 때문에 해내야만 했던 날들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책이다. 여성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출간 3일만에 2쇄 인쇄에 들어갔다.
저자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산소호흡기를 상비약처럼 두고 살아야 했지만. 41살의 나이에 피트니스 비키니 선수에 도전해 세계챔피언이 되고, 47살의 나이에 먹방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등 20여년을 쉼 없이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손미미는 “난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하고 싶은 사람, 그저 잘 해내고 싶은 사람”이라며 “가난해서, 배운게 없어서, 여자라서, 엄마라서, 또는 경력이 단절돼서, 너무 늦어서 등의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한국문화정보원-법무법인 유연, 법률 자문 협약
- "가짜 팬후기"…'뒷광고' 카카오엔터 과징금 3억9000만원
- 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