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봉사활동위원들, 부산교도소 교정현장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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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13 09:35:01
수정 2023-10-13 09:35:0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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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둘러본 뒤 기부품 전달 행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소속 봉사활동위원 14명이 지난 11일 부산교도소 교정현장을 찾아 참관했다.
13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봉사활동위원들은 이번 참관을 통해 비록 시설은 노후화됐지만 변화하는 수용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부산교도소 교정행정을 이해했다.
이번 참관은 수용자 사회를 조금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우리 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봉사활동위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위원들은 이날 수용동, 종교관, 작업장, 취사장 등 교정시설을 둘러본 후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도모하기 위한 컵라면 5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기부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최규삼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은 "이번 참관은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부산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진규 부산교도소장은 "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와 봉사활동위원들께서 수용자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활동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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