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구시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 하겠다”
[대구=김정희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달서구청과 예산정책협의회 진행을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9개 구·군 기초자치단체까지 모든 예산정책협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의 기초자치단체장, 담당 실·국장과 함께 구·군민들이 필요한 주요 현안들을 면밀히 살피며 더 나은 대구를 위한 준비를 위해 면담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의회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이 대구 대도약을 위한 커다란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살피며,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은 “구·군청 담당 실·국장과 지속적인 협조로 효율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논의하며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은 “대구 민주당이 먼저 예산정책협의회를 제안 해주셔서 감사하다. 대구시민과 구·군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 구분 없이 서로 힘을 보태야 한다. 더 나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구 민주당은 강민구 시당위원장이 국감 이후, 11월에 국회를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관련 예산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원장을 방문, 면담하면서 대구시와 기초단체의 주요 역점사업을 어려움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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