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주식회사 에코비오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10월 13일 가좌캠퍼스 어울마루에서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대표 조항희)와 특화분야 기업 성장지원 및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특화산업 분야 연구과제의 공동 추진 및 인력교류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한 상호 협조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향후 강소특구육성사업의 창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후속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는 천연물을 이용한 발효유 및 친환경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진주시 문산읍 진주바이오진흥원 입주 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34% 증가한 약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30% 이상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와 여러 방면으로 협력을 추진 중인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는 2018년에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우리나라 100대 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진주 마스코트와 협업한 맛있는 버섯 유산균 ‘하모 요거트’를 출시하여 목표 대비 20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협약식을 하던 10월 13일에는 ㈜코업파트너스로부터 2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주식회사 에코비오스 조항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비전과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진주 내 유망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혁신을 견인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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