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울 ADEX 2023 참가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는 관내 항공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했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사천시 홍보와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부를 운영,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항공산업 부품기업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Safran, 미국 노스롭그루먼 등 해외 기업과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상담, B TO B 미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항공경제국장, 우주항공과장 등 항공 관련 담당직원들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전문 기업 부스를 방문해 관내 항공방산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4년 사천에어쇼 방문, 수출상담회 참여 요청과 함께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서울 ADEX 2023’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한다.
올해는 프레스 브리핑,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실내외 전시, 블랙이글스 시범비행,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서울 아덱스 2023에서 해외 기업을 면담하고 부스를 참관해 변화하는 항공과 방산의 사업에 대해 확인했다”며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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