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김장 관련 상품 할인행사 나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김장 관련 상품을 농수산물 물가 안정 특별관리 상품으로 지정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멤버십 적립 또는 GS페이로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30%할인(인당 2만원 한도)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김장족 지원을 위해 전년대비 25% 증가한 배추를 확보 및 소비 쿠폰 적용을 통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하게 관련 상품을 공급한다.

GS더프레시는 배추부터 무, 마늘, 소금, 젓갈류까지 김장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배추3입 8,800원, 다발무(단) 6,800원, 신안새우젓1kg 16,800원, 천일염1kg 3,760원, 생굴400g 7,980원 등이다.

또한, 절임 배추에 대해서 다음달 7일까지 전남 해남과 충북 괴산, 강원권 절임 배추 3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구매량은 전년 대비 약 5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동네GS의 사전예약을 통해,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6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 점포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hojinlee9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