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모델·방송인 정혁 홍보대사 위촉

전국 입력 2023-10-31 18:37:09 수정 2023-10-31 18:37:0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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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홍보 등 이미지 제고 기대

전북도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모델 겸 방송인 정혁(32)씨를 31일 위촉했다.


군산 출신인 정씨는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정씨의 밝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가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전라북도 종합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라북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정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북의 대외적 이미지를 향상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항상 밝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가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홍보대사께서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도정 홍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게 될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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