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상계동과 고용협력기업 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3-11-03 22:22:09
수정 2023-11-03 22:22:09
김정옥 기자
0개
보호대상자들 일자리 창출·취업 연계 협력 약속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일 경남 거제에 있는 ㈜상계동을 방문해 성우경 상계동 대표, 최규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협력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보호대상자들의 취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의 재범방지, 흉악 범죄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별 역량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협력 등을 약속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성우경 대표는 “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직장 적응을 위한 건전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력업체의 참여를 도모해 법무보호사업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규삼 부산지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보호대상자의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계동은 건설·제조·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보다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공단과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일동생활건강, 유튜버 ‘비타민신지니’ 콜라보 신제품 ‘지큐랩’ 2종 출시
- 2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3년 연속 발간
- 3세브란스병원,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5년 연속 1위
- 4"강진을 혁신하자" 김보미·노두섭 의원 북콘서트 성황
- 5돌연사 키우는 조용한 병…'비후성 심근병증' 아세요?
- 6김한종 장성군수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
- 7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오픈…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센터
- 8정용진, G마켓 살릴까…신세계·알리바바 JV 의장 선임
- 9슬림폰 전쟁 ‘옛말’…삼성·애플, 소비자 외면에 ‘전략 변경’
- 10자동차업계 ‘시름’…관세·中경쟁·탄소감축 ‘삼중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