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 '난리난리' 성료
주민 주도의 동아리 한마당…"완전 난리난리"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무안군 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 ‘난리난리’가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번 해보겠어!”라는 주제로 ▲일로 백련문화센터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현경 문화복지센터 ▲망운 문화복지센터 ▲청계 월선권역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를 진행했다.
청계면 월선달빛 풍물팀의 희망찬 개막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준공지구의 ‘무안 상생 퍼포먼스’를 통해 무안군민들의 많은 노력과 응원 속에서 문화상생의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가 진행됐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으로 우리아이 첫 붓글씨 쓰기 체험, 멋글씨(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떡메치기, 허브 베어 제작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준공지구 센터별 교육에 대한 효과와 동아리 활동의 가치, 무안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무안행복 천원 경매를 통해 청계 농공단지에서는 도자기 그릇을 경매 행사에 내놓았고 먼데이키즈, 농수로, 타악령 얼쑤, 윤선영밴드, 필그림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7개의 센터를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행운의 룰렛판을 통해 특산품을 이용할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친구, 가족과 즐거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존 역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가 '무안군 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주먹밥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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