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출범
청년의 꿈과 미래 응원 위한 네트워크·협력체계 구축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이 YD페스티벌 둘째 날인 18일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청년 100명이 모여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안 Cheer up, 청년 Grow 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은 무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지역 애착감을 강화하고, 청년 리더로서 성장, 청년정책 제안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연결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 지속적인 청년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발한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하는 청년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무안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청년 농·어업인, 창업가, 직장인, 문화복지 활동가, 청년협의체 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 100명이 참여 신청했다.
발대식은 지역청년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대표가 청년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여 무안의 미래상을 선언한다.
청년들은 단체복을 맞춰입고 스카프 착용을 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청년만남의 장을 갖고 네트워크와 청춘포차를 이용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자의 명함을 만들어 본인을 소개하고 무안 애정도 테스트를 위해 퀴즈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게임을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무안 청년이 고구마 막걸리를 후원하고, 청년마을 청년이 맥주도 무료 나눔해 주는 등 청춘포차 운영도 기대만발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을 통해 무안군의 청년들이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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