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드포밍, 현대車 정몽구재단 사회혁신 프로젝트 참여

전국 입력 2023-11-24 16:59:51 수정 2023-11-24 16:59:51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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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후테크 인재 육성·사업화 지원위한 이니셔티브 자원분야

한국리드포밍 강지성 대표(오른쪽)가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그린소사이어티 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그리드포밍]

[나주=주남현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K–기후테크 인재 육성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주)한국그리드포밍이 자원분야 프로젝트 선정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혁신 기후테크 연구 지원,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창업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조성,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현대차그룹과 사업적 협력 추진 등 3가지이다.

2030년까지 15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 캐피탈 투자를 연계해 1개 이상의 (예비)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린 소사이어티 자원 분야에는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망 불안정성 문제 해결을 위한 직렬형 그리드포밍 태양광 인버터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철호(Sub-micrometer 선택층 in-line 나노코팅 공정을 통한 수소 고순도화 차세대 중공사막 개발)팀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그리드포밍은 전력거래소 사내벤처로 출발한 1호분사 창업기업으로, 탄소중립 전력망 기여를 목표로 그리드포밍 설비를 개발하고 있다.
 

강지성 한국그리드포밍 대표는 "전압원 운전을 통해 전력망 안정성을 개선하는 전력변환장치 개발 역량과 시장 개척을 위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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