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탕전 기업 ‘채움생’, 미디어 공간컨텐츠 개발기업 ‘로마로’와 업무협약

최신 시스템과 높은 수준의 시설을 갖춘 원외탕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채움생이 K-컨텐츠 공간개발 전문기업 ㈜로마로(LOMARO)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공간콘텐츠 분야에 대한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마로는 로케이션매니저로 잘 알려진 김태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타짜, 쌍화점, 추격자, 아저씨, 내부자들 등 장편상업영화와 다수의 광고, 드라마, 뮤직비디오와 해외제작사들의 작품에 참여한 바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루트기획에 참여한 공간개발전문가집단이다.

특히 로케이션 플랫폼인 ‘로케이션마켓’을 운영을 발판으로 회사 설립 후 꾸준한 사업영역확장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여 영화, 드라마, OTT, 광고, 홍보 등 다양한 영상물들의 촬영장소와 기업 및 브랜드 론칭행사 등에 적합한 공간을 매칭시켜주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채움생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바운드 해외방문객들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로마로와 협력해 시장의 범위를 넓혀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