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로, 신규 CPO 및 IP전략이사 영입

경제·산업 입력 2023-12-15 12:47:36 수정 2023-12-15 12:47:3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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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대표 김의정)가 글로벌한 이력과 역량을 보유한 최민규 CPO와 최호석 IP 전략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민규 CPO는 산업 제품디자인 전문가로 런던 커뮤니케이션 대학과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제품 디자인 석사를 취득해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서 현업 경험과 학문적 배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 CPO는 산업 디자인 분야 글로벌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로 과거 디자인 국무총리상과 국제디자인상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 위플로의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주력 제품인 스마트 점검 패드 ‘버티핏’과 선진항공모빌리티(AAM) 점검 솔루션의 제품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호석 CPO는 “위플로는 드론, 수직이착륙전기항공기(eVTOL), 전기차 등 미래 전기 모빌리티를 스마트하게 점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으로 새로운 모빌리티의 상용화를 빠르게 현실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인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가장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디자인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위플로에 합류한 최호석 IP 전략이사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출신으로 삼성전자, 한화, 현대자동차, ETRI 등 많은 글로벌 회사의 특허 전담 자문을 수행했다. 또한 글로벌 IP 포트폴리오 구축 전문가로 현재 더호특허법인 대표변리사로 활동 중이다.


최호석 IP 전략이사는 “위플로가 보유한 전기 모빌리티 스마트 점검 기술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점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경쟁력이 있는 기술이라는 것을 수차례의 IP 사업을 통해 확인했다”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기술 보호 및 아이디어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최민규 CPO와 최호석 IP 전략이사는 위플로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기술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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