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별자치도 성공 자신 있습니다"
올해 각종 평가서 1위 올라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각종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시대적 대전환점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해 각종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는 것.
전북도가 가장 잘한다고 자부하는 농생명·축산 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제1의 농도'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23 농산물우수관리제도·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 최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 최우수상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도민이 잘사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사회적경제 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방점을 찍었다.
또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상,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수상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으로 인정받았다.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지자체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기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 우수지차제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환경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 기금 성과분석 결과 1위, 민방위 업무 유공 최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지자체 합동평가 전국 1위 등 많은 분야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총 20여 억원을 추가 확보해 재정 자립도가 낮은 전북도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전북도가 되기 위해 모두가 도전경성의 자세로 최선을 다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1월 본격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행복도시 1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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