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기후변화 대응 '꿈나무 환경교육' 선도 한 몫
전남 초‧중 13곳‧1,282명 환경교실 '그린마인드셋' 제공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꿈나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생태환경교육지원 프로그램 ‘그린마인드셋’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린마인드셋’은 한전KPS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전남도나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계, 환경보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나주 빛가람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전남 지역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8곳에서 모두 53회에 걸쳐 1,282명의 학생과 우리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해당 지역과 연령별 특성 등을 고려해 △기후위기 △에너지 △기후경제 △자원순환 △생태 △문화 등 6가지 주제로 나눠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수 인재들이 양성되어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올해 지속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 ‘빛나눔패널 지원사업’, 대국민 에너지 절약캠페인 ‘하루 1kWh 줄이기’, 시민과 함께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캠페인’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을 펼쳐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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