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국제문화 예술교류 증진' 베트남 워크숍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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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6 08:46:45
수정 2024-01-06 08:46:45
이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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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제주, 유네스코 문화유산 통해 '문화교류 확대' 관심
[제주=이재정 기자]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가 베트남과 국제문화 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방문길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다낭시가 실무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해 8월 체결한데 이어 지자체와 민간 레벨 교류를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제주예총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현지 문화 예술기관 및 문화 예술단체를 탐방, 제주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제주예총은 다낭시 문화예술연합회와 교류 방안을 모색 중에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 구 시가지와 지역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다낭 민속공연을 참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 계획 논의와 협회 운영, 발전 방안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갖는다고 한다.
김선영 회장은 “국제 교류 협력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주의 예술가들이 세계의 예술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가칭) 건립 추진, 제주예술문화축전 사업 방향성 모색과 탐라문화제 발전방향 모색 등 제주예총의 올해 사업 로드맵이 베트남 및 동남아를 교두보로 활용해 보폭을 넓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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