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육 신년인사회' 개최…교육정책 방향 공유
하윤수 교육감 "부산교육에 관심 가져 달라"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 컨벤션홀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부산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1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교육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서병수·이헌승·김미애 국회의원, 공한수 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이종근 경성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박기남 어린이집연합회장, 최금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찬 학운위협의회장 등 교육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국악공연, 개회, 묵념, 참석자 소개, 축사, 덕담, 시상(교육대상, 메세나탑 수상자, 선생님자랑대회 수상자), 교육감 신년사 및 2024 부산교육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책은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조직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되는 것이 아니다. 교육감 혼자의 힘이나, 교육청의 의지만으로는 올바른 교육정책을 펼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야 부산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부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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