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덕심(心)몰이' 나섰다"…농구, 배구 포토카드 출시
이관희, 김연경 등 인기 농구, 배구 선수 사진 들어간 포토카드 각각 145종, 108종으로 구성
정식 출시 기념 세븐앱 內 스탬프 이벤트 진행…선수 사인이 들어간 굿즈 등 총 300여개 경품 제공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세븐일레븐은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늘어난 프로농구, 프로배구 팬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선수 포토카드를 22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SCC KBL프로농구 오피셜카드’와 ‘SCC KOVO프로배구 오피셜카드’는 모두 1팩에 3장씩, 1케이스 당 30팩의 포토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관희‘, ‘허훈’, ‘김연경’, ‘임성진’ 등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노멀카드, 홀로그램 카드를 비롯해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 등으로 랜덤 구성되어있다. KBL프로농구 오피셜카드는 인기 선수 139명과 KBL프렌즈 캐릭터 6개, KOVO프로배구 오피셜카드는 남녀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0일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 KBL프로농구 오피셜카드와 KOVO프로배구 오피셜카드 사전판매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반나절 만에 총 2만여개의 팩이 모두 완판 되었다고 전했다. 정식 출시되는 물량 역시 22일부터 한정판으로 출시해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스포츠 포토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세븐앱에서 스포츠 포토카드 구매 후 스탬프 10개를 적립 시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농구와 배구 유니폼, 굿즈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소희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최근 덕질문화가 연예인에서 스포츠 선수로까지 이어지면서 굿즈에 목말랐던 스포츠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스포츠 포토카드가 인기를 누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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