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정무특보, “중앙정치권 연계해 광주 남구 묵은 과제 풀겠다”

전국 입력 2024-01-22 23:06:52 수정 2024-01-22 23:06:52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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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2천여명 지지자 몰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가 지난 20일 2천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동남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정진욱 예비후보측]

[광주=김준원 기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광주 동남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 남구 발전의 희망’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조영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25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3명의 법률지원단, 시민특보단 등 2,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끊임없이 사무소에 방문해 정진욱 정무특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 광주시민과 남구민들은 힘 있고 유능한 사람을 원하는데 정치와 경제를 모두 잘 알뿐 아니라 풍부한 중앙 네트워크와 지역 현안 이해가 깊은 자신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재명 대표 정무특보로 중앙정치권에서의 힘을 바탕으로 당당히 광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검증된 일머리와 정책 능력으로 지역 현안을 풀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특히 “남구 대촌에 있는 에너지밸리와 도시첨단산단이 기업 유치 실적이 부진해 텅 비어 있고, 진월동 한전 남광주 변전소 부지도 오랫동안 방치돼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남구의 숙제를 풀기 위해 누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해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욱 예비후보의 광주 동남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정진욱 예비후보측]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진욱 정무특보를 도울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조영표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을 필두로 김용집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성현출 전 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점기 전 남구의회 의장, 강원호 전 남구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25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선대위에서 활동하며 정진욱 정무특보의 선거 운동을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완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23명의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을 꾸리고, 전 광주 촛불행동 대표로 활동한 전정 잠못사 대표가 시민특보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 안병하 치안감(5.18 민주경찰)의 셋째 아들인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와 이주연 안병하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이 시민특보로, 광주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고 김사복씨 아들 김승필 대표가 민주특보로 임명되는 등 대규모 시민특보단이 구성돼 정진욱 정무특보의 선거 운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한국경제TV 앵커, 교보문고 상무를 거쳤다. 이후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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