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국무총리 표창’수상

전국 입력 2024-11-27 08:55:32 수정 2024-11-27 08:55:32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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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은 쾌거
광산 개발부터 광해 복구까지 동반성장·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노력 인정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2024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미르]
[원주=강원순 기자]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직무대행 송병철, 이하 KOMIR)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며, KOMIR는 ‘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았다.

KOMIR는 광업 분야의 유일한 기술지원 기관으로 광업 생산부터 광해 복구에 이르는 중소기업 및 전후방 협력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KOMIR는 정부 ODA, 자원개발 및 광해방지 사업 등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23년 공단 보유 기술 전파 및 국제 협력사업에 민간기업 참여 지원으로 12개 중소기업 100억원 매출에 이바지했다.

또한 출자회사 성장을 통해 폐광지역 내 신규 채용 79명 등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국정과제인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新산업·新시장 창출” 관련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에 비축계획 수립 등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바 있다.

KOMIR 송병철 사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문화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고, 향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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