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전체 1위
금융·증권
입력 2024-11-27 00:50:54
수정 2024-11-27 00:50:54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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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1년 수익률 27.30%)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7.26%포인트 높은 27.30%로,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 및 운용 중인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들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다.
디폴트옵션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은 17.97%를 기록하며, 중위험 등급 상품 중 전체 수익률 5위이자 보험업권 기준으로 1위 수익률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직전 분기에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4월부터 수수료 체계도 개선했다. 고객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 수익률 이상의 성과 발생 시에만 운용 손익 수수료를 부과하고, 기준 수익률 미만 또는 음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운용 손익 수수료를 할인하는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적된 자산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7.26%포인트 높은 27.30%로,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 및 운용 중인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들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다.
디폴트옵션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은 17.97%를 기록하며, 중위험 등급 상품 중 전체 수익률 5위이자 보험업권 기준으로 1위 수익률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직전 분기에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4월부터 수수료 체계도 개선했다. 고객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 수익률 이상의 성과 발생 시에만 운용 손익 수수료를 부과하고, 기준 수익률 미만 또는 음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운용 손익 수수료를 할인하는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적된 자산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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