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호남 中企 최대 애로 인력난 해소에 최선"
중기중앙회, 호남권 중기인 신년인사회
25일 영남, 30일 경기권 인사회 개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북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4년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 정운천 국민의힘 비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비례대표 등 국회의원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한 각계 인사 400여 명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고 중기중앙회 측은 전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월 18일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이 하나가 돼 함께 혁신한다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호남권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에 중기중앙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매년 권역별로 개최된다. 올해는 16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3일 호남권, 25일 영남권, 30일 경기권에서 열린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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