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 "전남도 광주시 공동혁신도시 발전재단 설립 촉구"
전국
입력 2024-01-24 16:37:43
수정 2024-01-24 16:37:43
주남현 기자
0개
"나주시도 50억원 출연한 만큼 발전재단 출연 지원 나서라" 강조

[무안=주남현 기자]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2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년째 표류 중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재단의 설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19년 11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관한 합의에 따라 2021년 용역이 마무리되었음에도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전남도와 광주시의 복지부동한 태도를 꼬집었다.
이어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역행하는 정부의 정책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발전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국토교통부 훈령을 근거로 혁신도시 발전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관할하는 '혁신도시발전재단'의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재태 의원은 "나주시도 지난 협의의 이행을 위해 발전기금 50억을 출연한 만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 협약'에 따른 용역 결과의 성실한 이행으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재단 설립에 적극 나서고, 발전재단 출연을 지원할 것"을 전남도와 광주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천시, 착한가격업소 63곳 지원
- [기획] 지방선거 1년 앞으로…경기 남부 민심은 어디로?
- 부산시, 아세안 10개국 대상 방사선 비상대응 역량강화 교육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성료
- 경북테크노파크, 의성군 지역산업 진흥 및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영남대, 천연물 의료소재 연구 거점으로 도약
-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미래 산업 여는 ‘기업하기 좋은 기회의 땅’
- [경주 소식] 경주시, 도시계획 자료 분석으로 농지보전부담금 9억1천만 원 절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포항시 소식] 탄소중립·복지·미래산업 고루 갖춘 포항, 지역 회복력 전국 10위 우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성중공업, 건물 수명 높이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 개발
- 2롯데칠성 밀키스, 뉴욕 타임스퀘어에 떴다
- 3KT, 그룹사 간 미디어 플랫폼 기술 협력 확대
- 4티웨이항공, 동남아·유럽 등 동계 항공편 스케줄 오픈
- 5한국가스공사, ‘LnG 장학 사업’ 시행…31억 지원
- 6진에어, 2025년 겨울 여행 위한 하반기 '진마켓' 티저 공개
- 7서울대병원,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
- 8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기중부권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 9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 고도화…"사용자 편의성 제고"
- 10부천시, 착한가격업소 63곳 지원
댓글
(0)